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양남포간 고속도로 (문단 편집) == 각각 노선 == 구 평양-남포간 고속도로, 즉 평양-남포간 1급도로는 1970년대 착공하여 1978년 완공되었으며, 현 노선인 청년영웅도로는 1998년 착공해 2000년 완공되었다. 청년영웅도로는 완공 당시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인력만으로 완공한 고속도로'''' 라며 북한측에서 격찬하기도 했다. 무슨 소리냐면 완전히 삽과 곡괭이, 마대자루만 들고 고속도로를 깔았다는 소리이다. 그것도 대학생들을 끌어다가[* 남한에도 [[자유로|군인들을 동원해 인건비 제로를 달성한 도로]]가 있긴 하다. 하지만 자유로는 최소한 중장비를 사용해서 지었다.] '청년들 끌고 가서 지어서 청년영웅도로냐?'라는 말은 사실이었다. 그런데 21세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때 그런 짓을 하는 것이 과연 칭찬받을 일인지 잘 모르겠다. 추가로 이 청년영웅도로 공사에 동원된 시기 학번의 당 간부들은 그 앞뒤 학번들과 비교하면 참 '''무식하다'''고 한다. 남쪽 사람들도 관련 서적 한두 권 읽어보면 아는 로동당 주요 역사도 모를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문제의 청년영웅도로는 왕복 12차로(!!!)이다. 만약에 [[남북통일]]이 됐는데도 평양-남포 간 통행량이 많지 않으면 제6차로는 [[졸음쉼터]], [[자전거 도로]] 또는 [[가변차로]]로 쓰일 듯하다. 평양-남포간 1급도로는 강을 끼고 달리며, 대안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여러분이 아는 안골입체다리 기점 고속도로가 바로 이 노선이다. 특이하게도 남포에서는 [[서해갑문]] 부근인 와우도구역을 기점으로 하고 있다. 흔히 평양남포간고속도로 사진이라면서 도로 위에 농작물이 널려 있고 소달구지가 다니는 [[flickr]] 출처의 사진은 청년영웅도로가 아닌 강안도로 사진이다. 청년영웅도로는 평양시 만경대구역 인근의 '갈림길'에서 출발해 남포시 청년다리까지 이어진다. 기존 강안도로와 달리 강선(천리마), 강서 등 평남선 연선 도시들과 인접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